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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청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등록일 2014-05-13 조회수 502
보청기, 치매예방과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보청기를 모르는 분들은 아직도 보청기가 듣고 싶은 사람의 말소리만 쏘옥 빼어 내귀에 들려주는 기기로 오해하는 경우가 흔하다.
음향학적으로 볼때 일상적으로 상시 듣게되는 음향의 주파수 대역은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언어 영역의 주파수 대역도 상당 부분 동일한 주파수 대역인데 이상황에서 어떻게 사람의 말소리만을 쏙 빼낼수 있을까?
아니 설령 음성만을 필터링하여 뽑아낼 수 있다하여도 그것은 진정한 청각보조기기로서의 역활에 크게 배치되는 결과가 만들어 지게 되므로 보청기는 주변의 소리를 모두 충실하게 증폭해야 한다.

즉 일상 생활 조건하에서 들려지고 들어야만 되는 주변의 소리도 잘 들을 수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 경음기 소리라든지, 병원 응급 구급차 또는 압력솥의 수증기가 배출되는 소리 등등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들어야만 되는 소리는 너무도 많다.
이러한 모든 소리들을 통하여 전달해주는 각종 정보와 주변 상황에 대한 정보들을 통해 우리의 뇌와 신체는 각각의 반응들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귀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보청기 사용을 계속 안하게되면 우리의 신체는 소리 자극정보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 단절이되어 그만큼 활동을 못하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인지력과 기억력도 점차 떨어지게 된다.
이와같은 맥락에서 보면 보청기 사용이 치매예방에 큰 역활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쉽게 예상할 수 있는 사실이다.

실제로  
미국의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국립노화연구소의 공동연구팀이 노인 639명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연구한 결과 청력과 인지기능의 연관성을 검사했을 때 노인성 난청과 치매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경도난청인 노인의 경우는 정상청력의 노인에 비해서 치매 발병율이 1.89배 높고, 중도난청일때는 3배 그리고 고도난청일 때는 4.94배나 높았다.

그리고 60세 이상 노인에게서 발생하는 치매 3분의 1 정도는 노인성 난청과 더욱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나타냈다.
난청은 고립감과 우울감을 증가시켜 인지기능도 크게 저하되게하며 결국 치매 발병율이 그 만큼 높아지게 한다.


하지만 난청을 겪고 있어도 초기에 발견해 보청기 사용을 시작하면, 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어 치매를 예방하기도 한다.
국내 을지병원의 연구팀이 2011년 국제 학술지(Clinical and Experimental Otorhinolaryngology) 6월호에 게재한 내용에는 보청기 사용이 대뇌인지기능 향상에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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