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커뮤니티 - 행복나눔정보
게시물 보기
보청기가격과 성능을 비교했을 때 최소한 갖추어야 할 보청기 기능은?
등록일 2014-05-29 조회수 2202

대부분의 보청기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우선 보청기가격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으나
아무리 보청기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들 말소리 구분하는 데에 개선이 안된다면 아래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우선 한국에서 유통되는 메이저급  브랜드 보청기 제품들은 모두 외국제품이다.
현실이 그렇다보니

보청기 소리 조절을 관장하는 소프트에어의 구조 역시

외국어를 기준으로 한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어 음의 주파수별 중요도 특성은 영어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가 있음이
연구를 통하여 밝혀졌다.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연구논문 중에서>>
상기 그래프처럼 800Hz 주파수는 한국어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주파수이다.






<<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연구논문 중에서>>
위의 그래프는 더욱 분명한 차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즉 보청기 소리조절(피팅)을 할 때 800Hz와 1KHz을 중심으로 조절해야 말소리 구별이 좀더 쉬워진다는 의미이다.

보청기가격을 아무리 저렴하게 구입한다하여도 소리조절 자체가 되지 않는다면
저렴한 보청기라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안타깝게도 이와같은 사항들을 고려하면서 보청기를 권유하는 보청기 센터도 흔치 않고
보청기를 구입하는 난청인과 난청인의 가족들 역시 무조건 보청기가격이 저렴하기만 하면 된다라는 식의
단편적인 오해들이 보청기 사용의 많은 부작용의 원인 중에 하나로 크게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하나 더
우리나라 보청기를 취급하는 다양한 곳(병원,보청기 센터 & 의료기기 판매점 etc)에서의
보청기 소리를 조절하는 능력 역시 천차만별이어서
난청인들은 좋은 소리를 찾는데에 많이들 힘들어 한다.


난청은

"잘 들린다." "안 들린다" 라는 식의 단편적인 언어로 답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


난청인 청력의 주파수 특성을 파악하여 그 주파수특성을 보청기에 반영시켜야하는 복잡하기 이를데 없는
재활용 의료기기인 것이다. 거기에 적응기간과 사후 지속적인 관리까지포함되어야 한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 보청기가격이 저렴하여도

위에서 언급한 대로 750 ~ 800Hz 주파수를 조졀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보청기를 구입해야 좋다.


보청기 브랜드마다 주파수 조절 핸들의 주파수가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6~8채널 이상의 보청기를 구입해야 한다.

즉 보청기가격이 싸다고해서 앞뒤 생각없이 쉽게 결정하는 일이 없어야 겠다.


또한 보청기를 청각학의 이론에 맞게

특수 장비의 측정치에 맞게

올바로 조절할 수 있는 곳에서 구입하도록 해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 목록